파리에서 둘 째 날 아침을 호텔 로비에 있는 홀에서 먹었다. 식사는 별로였다. 씨리얼은 fiber 많은 것이 없었고, 빵/크루아쌍, 햄, 우유, 쥬스, 요구르트, 사과 정도였던 것 같다. 모두 찬 것 뿐이고, 커피/티 만이 따뜻한 것이다. 그냥 요기를 하고 방에 와서 나갈 준비를 했다. 시차 때문에 오전에는 졸려서 길에 나선 것은 10시도 넘었던 것 같다.
길에 나서면서 제일 먼저 본 것은 길거리에서 파는 그림이다. 바로 개선문 옆에서 널어놓고 팔고 있었다. wife는 관심이 있는 것 같았지만 나중에 보자고 하고 지나갔다.
그냥 걸어서 끌리냥꾸르 역 까지 왔다. 이 중간에 사람들이 많은 시장이 있어서 들어갔었지만 이곳은 그냥 그로서리를 파는 길거리 시장이다. 이곳을 지나가기도 쉽지 않았지만 결국 다시 나와서 이곳 네거리 까지 왔다.
나도 내 나름대로 여기 저기를 구경하면서 사진을 좀 찍고 중고서적집들을 들어가 보았다.
입구의 골목에서 앞의 상점을 찍었다.
후진 것들만 갖다 놓고 팔고 있었다.
이미 오후가 되었다. 이제 가서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Notre Dame 성당으로 가기로 하였다.
길에 나서면서 제일 먼저 본 것은 길거리에서 파는 그림이다. 바로 개선문 옆에서 널어놓고 팔고 있었다. wife는 관심이 있는 것 같았지만 나중에 보자고 하고 지나갔다.
샹젤리제 쪽으로 가서 와이프를 한 장. 그리고 둘이 함께 한 장.
오늘은 어디부터 시작할까 하고 상의했었는데 우리보다 이틀 늦게 도착하는 팀이 어디를 보고싶어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잘 안 갈 것 같은 곳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서 잡은 것이 파리 북쪽에 주말에만 열리는 Flea market이었다. 이 곳은 내가 생각하기에 유명한 곳을 다 보고 나서 갈지 말지 하는 곳이었는데 내가 그런 곳이 있다고 하니 wife도 주선생님도 다 찬성하여 가 보기로 하였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곳이 여러 곳이어서 물어봤는데 호텔에서 역을 가르쳐 주었다. 내가 읽은 것과는 지하철 노선이 달랐지만 비슷한 곳이어서 그리로 가기로 하였다.
지하철은 타고 가는데 이런 지하철이 다른 곳으로 간다. 자세히 보니 그 지하철은 두 개의 지선으로 갈라지는데 다른 것을 타고 말았다. 얼른 내려서 반대쪽으로 가서 다시 돌아와서 제대로 된 것을 타고 갔다. 실수가 연발이다...
내 가이드 책에도 나와 있었는데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냥 인터넷의 설명과 지도만 가지고 Porte de Saint-Ouen 으로 갔다. flea market (Marches aux puces)의 이름이 Saint-Ouen이어서 이 역을 가르쳐준 모양이지만 나중에 책을 보니 역은 Porte de Clignancourt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라고 되어 있다.
어쨌든 Saint-Ouen 역에 도착한 우리는 길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하였다. 셍 우엥 역 앞이다.
그냥 걸어서 끌리냥꾸르 역 까지 왔다. 이 중간에 사람들이 많은 시장이 있어서 들어갔었지만 이곳은 그냥 그로서리를 파는 길거리 시장이다. 이곳을 지나가기도 쉽지 않았지만 결국 다시 나와서 이곳 네거리 까지 왔다.
나도 내 나름대로 여기 저기를 구경하면서 사진을 좀 찍고 중고서적집들을 들어가 보았다.
입구의 골목에서 앞의 상점을 찍었다.
후진 것들만 갖다 놓고 팔고 있었다.
이미 오후가 되었다. 이제 가서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Notre Dame 성당으로 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