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곳은 브뤼셀의 국제공항이다. 도착하자마자 공항 사진을 찍었는데 무엇을 찍은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도 공항 입국심사를 지나자 마자가 아니었을까? 이미 읽어서 아는대로 입국심사에서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그냥 형식적으로 얼굴 한 번 보고 패스포트는 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인터넷에 친절하게도 지하철이 도착하면 스스로 문 여는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몇 사람이 같이 타게 돼서 누군가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우리는 따라 탔다.
지하철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반대쪽에 서 있는 것을 찍음.
시내에 들어서면서 보니 매우 복잡한 도시이다. 가는 도중에 기차길 옆에 보이는 수리중인 집이다.
이 기차로 Brussels Midi 역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잠시 기차를 기다리며 뭔가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와플 스탠드가 있다. 우선 하나 사서 먹어보자고 해서 한 개만 샀는데 쵸컬릿을 얹어 줄까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사진은 없다.) 이 친구가 얹어 주는 것이 와플을 쵸컬릿에 담가주었다. 와이프랑 둘이서 와플 하나도 다 못 먹었다. 그리고 파리행 Thalys에 탔다. 그 동안은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이 한장도 없다.
기차에 타고 나서야 겨우 사진을 찍었다.
벨기에 시골이다.
파리 입성 기념사진.
나와서 짐을 찾았다.
여기는 어디나 똑 같은 모습이다. 얼른 파리가는 Thalys를 타야하므로 나오면서 info에 물어보니 그냥 밑으로 내려가서 지하철을 타란다. 공항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지하로 내려가니 그 밑이 그냥 지하철이다. 한 5~10분 기다려서 지하철을 탔다. 기다리는 동안 한 장.
인터넷에 친절하게도 지하철이 도착하면 스스로 문 여는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몇 사람이 같이 타게 돼서 누군가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우리는 따라 탔다.
지하철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반대쪽에 서 있는 것을 찍음.
지하철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것은 지하철이 아니고 기차인가? 어쨌든 지하철 모양이지만 기차표는 커다랗다.
이것을 타고 브뤼셀 시내를 향해 갔다.
시내에 들어서면서 보니 매우 복잡한 도시이다. 가는 도중에 기차길 옆에 보이는 수리중인 집이다.
집들도 변변치 않고 낡아 보이며 동네도 시원치 않아 보이는데 도시가 오래된 것도 그렇지만 이 기차길 옆은 외국인 들이 많이 들어와 살아서 슬럼화 되어가는 동네라고 한다. 날씨도 그랬지만 우중충한 기분이다.
이 기차로 Brussels Midi 역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잠시 기차를 기다리며 뭔가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와플 스탠드가 있다. 우선 하나 사서 먹어보자고 해서 한 개만 샀는데 쵸컬릿을 얹어 줄까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사진은 없다.) 이 친구가 얹어 주는 것이 와플을 쵸컬릿에 담가주었다. 와이프랑 둘이서 와플 하나도 다 못 먹었다. 그리고 파리행 Thalys에 탔다. 그 동안은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이 한장도 없다.
기차에 타고 나서야 겨우 사진을 찍었다.
벨기에 시골이다.
창문에 사진찍는 내 그림자도 있다. 와이프가 여행에 지친 모습이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의 번호 등이 적혀있다. 꽤 깔끔하다.
우리 옆 자리에 앉아 갔던 가족의 애기이다.
그리하여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였다. Gard du Nord 역이다.
무시무시하게도 기차가 향하고 있는 끝은 그냥 사람들이 서 있는 플랫폼이다. 우리나라처럼 기차가 역을 지나가게 되어 있지 않고 종착역답게 기차길이 끝나 있으며 그 뒤는 그냥 도시이다. 이부분의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파일이 없다...
파리 입성 기념사진.